'2009/04'에 해당되는 글 9건

삽질 Heart says, 2009. 4. 27. 04:18

토요일에 서울에 올라갈 예정이었다.
친구 녀석이 곧 결혼한다고, 와이프 소개시켜 준다고 해서.

인터체인지를 향해 20분쯤 운전하다가
고속도로 타기 직전에 주유소에 들렀다.
"3만원이요~"
기름은 들어가기 시작했고, 나는 가방에서 지갑을 찾는데
지갑이...없다!!!

"아저씨, 스톱!"

가방을 아무리 뒤져봐도 지갑이 안 나온다.
슬-쩍 주유 기계를 쳐다봤다.
18,300원.

"아저씨, 자...잠깐만요."

가방과 차 안에서 현금을 뒤져봤다.
다행히도 다 합해 2만원 정도 있다 >_<
돈을 내고 학교로 다시 향했다.

'지갑을 어디에 놨을까?'
'혹시 어디서 잃어버렸나?'
'학교 분실물 게시판이라도 들어가볼까?'
'누가 카드 다 긁어버렸으면 어쩌지?'
여러 걱정들이 교차하는 가운데, 10분쯤 학교를 향해 달렸다.

신호등에 걸렸는데, 문득
'아, 지갑 혹시 앞주머니에 넣었던가?'

찾았다. -_-

다시 차를 돌려 아까 그 주유소 도착.
"3만원이요~"
기름을 가득 채우고 유유히 톨게이트에 입성.

'그러고보니, 아까 현금을 다 써서 이따 톨비를 어떻게 내지?'
'아, 중간에 휴게소에서 돈 뽑으면 되겠다 :)'

30분쯤 음악을 들으며 즐겁게 운전을 했다.

약을...안 가져왔다.

서울에 도착했어야 할 시간에 학교에 도착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톨비가 적게 나와서 현금으로 낼 수 있었다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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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식이 | 2009.04.27 21:16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ㅋㅋㅋ 그래서 서울 안온거???
    너도 삽장군이다~~ㅎㅎㅎ
    이정도 삽질은 애교지 머~~~~~ 난 너랑 공통점을 발견할때마다 풉!!하고는 사람은 정말 친해지는데는 이유가있고~~끼리끼리 논다는 어른들의 말은 정말 없는말이 아닌거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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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s 01x03 The One With the Thumb Mouth says, 2009. 4. 13. 03:12

어떻게 됐어?
How did it go?

죽음을 앞둔 심정이 어때?
How does it feel knowing you're about to die?

계속 하자.
Let's keep going.

자, 이걸 담배라고 생각하지 말고.
Now, don't think of it as a cigarette.

말도 안 돼.
That's ridiculous.

난 그냥 발을 기준으로 할래.
I'd rather go with the foot theory.

내가 그 돈으로 비싼 구두를 샀다고 치자.
Say I bought a great pair of shoes.

그냥 기분이 좋지가 않아.
I'd never be able to enjoy it.

담배 끊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생각해봐.
Think about what you went through when you quit.

생각할 시간을 줘.
Let me figure it out.

그만 좀 해.
Let it go.

그렇게 큰 일도 아니네.
That is not such a terrible thing.

다 널 위해 그러는 거야.
Your friends are just looking after you.

앨런 흉보는 시간이야.
Let's let the Alan-bashing begin.

누구부터 시작할래?
Who's gonna take the first shot?

난 앨런이 한 상자만 있으면 좋겠다.
I, personally, could have a gallon of Alan.

정말 너무들 한다.
This is so unfair.

난 일하러 가야겠다.
I should get back to work.

친구들이 좋아 죽는 남자랑 사귀어본 적 있어요?
Ever go out with a guy your friends really like?

어쨌든 담배는 좋은거야.
The bottom line is, smoking is cool.

여자면 좋을텐데.
If only he were a woman.

아닌 척 할 수도 있어.
I can go on pretending.

하지만 좀 안심이 되긴 해요.
But I'm a little relie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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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t Heart says, 2009. 4. 11. 03:18

Didn't wanna admit that I was sorry for what I didn't mean.
How many times did I hurt you like this before?

Everytime you make me realize how stupid I am.
All I can do is just to shut up for a wh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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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곡] 심란한 밤 Piece says, 2009. 4. 10. 07:34



NI Audio Kontrol 1 구입 기념으로 녹음.

작곡은 예전에 했었는데
실제로 녹음해보니 생각보다 깔끔해서 맘에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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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식이 | 2009.04.17 22:3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심란한 밤!!
    근데 이거 들음 좀 편해진다??
    넌 모르겠어???

    • 타일러 | 2009.04.19 04:46 신고 | PERMALINK | EDIT/DEL

      응 '불편한 밤'은 아니니깐 ㅋㅋ
      조금은, 희망적이길 바라는 노래랄까;

      담에 좀 더 업그레이드해서 올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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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ve Soul - Afterwords Ear says, 2009. 4. 10. 02:52

1. New Vibration - ★☆
의미 없는 전형적인 Alternative. 그럴듯하게 심심하다.
아무 생각 없이 조깅할 때나 듣자.

2. What I Can Give You - ★★
역시 전형적인 Alternative. 오프닝의 멜로디는 그럴싸했지만, 너무 자주 나와서 질린다. 후렴도 별로.
Coldplay에 너무 질렸을 때 또 다른 질릴 것을 찾고 싶을 때 듣자.

3. Never Here Alone - ★★☆
조금 흥겨움. 기타 소리가 심심하다.
고개를 끄덕이며 껄렁껄렁하게 가오 잡고 걸을 때 듣자.

4. Bearing Witness - ★★★☆
우울함을 잘 표현했네. 멜로디가 살짝 적신다.
비 오는 날 창밖을 바라보며 전 여자친구를 그릴 때 듣자.

5. All That I Know - ★★★
'뚜 뚜 뚜루뚜루' 조금 촌시러운 느낌. 후렴구는 맘에 든다.
일하면서 듣다가 후렴구만 따라 부르자.

6. I Don't Need Anymore Friends - ★★☆
Green Day가 떠오르는 코드 진행, 하지만 오프닝의 경박스런 기타 소리...-ㅅ-; 전체적으로 심심.
어렵지 않은 문제에 봉착했는데 해결책이 떠오르지 않을 때 시간 때우기 용으로 듣자.

7. Good Morning After All - ★☆
뭔가를 강요하려 하지만 설득력이 약한, 심심한 노래.
재미는 없었지만 잔잔했던 영화가 끝났을 때 엔딩 크레딧을 등지고 이 노래를 들으면서 나오자.

8. Hollywood - ★★☆
흥겹다가 뭔가 올드팝같은 보컬 라인이 후렴을 장식하면서 노래가 재미 없어진다.
헐리우드에 가본 적이 있다고 거짓말할 때 이 노래를 들려주자.

9. Persuasion of You - ★★
어인 일로 꽤 Distorted된 기타 사운드가 나온다. 후렴과 후렴이 아닌 부분이 이질감이 느껴짐.
The Calling에 질렸을 때 이 노래를 듣자. 다시 The Calling을 듣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10. Georgia Girl - ★★☆
차분 그 자체. 그럴듯하게 만들려고 한 티가 팍팍 나는 오프닝의 주 멜로디가 좀 거슬린다.
아침햇살에 잠에서 깨어 옆에서 평화롭게 자고 있는 그녀의 얼굴을 보면서 예전의 기억을 떠올릴 때 듣자.

11. Adored - ★★
뭔가 구성도 잘 모르겠고 노래에 집중하기가 힘들다. 조용해서 잠이 오기도 하고.
심한 자괴감에 빛을 찾아 기도라도 하고 싶을 때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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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axons - Myths Of The Near Future Ear says, 2009. 4. 8. 05:28

1. Two Receivers - ★★☆
Pearl Jam의 'Go'와 비슷한 비트. 코드 진행은 맘에 들지만 조금 지루함, 진부함.
뭔가 캥기는 짓을 했다면 이 노래를 들으며 반성해 보자.

2. Atlantis To Interzone - ★★★★
신나! 아무 생각 없이 듣기 좋음!
클럽에서 듣기 좋을 듯!!!

3. Golden Skans - ★★☆
코드 진행 맘에 듬. 하지만 금방 질릴 듯.
"우우우우우우우우우, 어어~" 이 부분을 연습했다가 귀신을 만났을 때 들려주자.

4. Totem On The Timeline - ★★★
위태위태한 느낌, 하지만 좀 정신 없음.
물건을 훔치고 튈 때 듣기 좋음.

5. As Above, So Below - ★★
코드 진행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음. 뜬금없는 전환.
짜증나게 더운 여름날, 친구를 더 짜증나게 만들고 싶으면 틀자.

6. Isle Of Her - ☆
기운 쫙쫙 빠짐. 이런 노래 싫어!
자신이 속하지 않은 종교 행사에 가면 이 노래를 듣자.

7. Gravity's Rainbow - ☆
의미 없는 다양성 추구.
적분 하다가 막히면 이 노래를 듣자. '그래, 나 적분 못하지-'하며 미련없이 포기하게 된다.

8. Forgotten Works - ★
의미심장한 도입부, 하지만 가사 나오면서부터 확 지루함.
야근할 때 듣자. 암울한 현실을 인정하고 반복적인 작업에 익숙해진다.

9. Magick - ☆
'우우우우우~'로 일관된 앞의 37초는 너무 길다.
술먹고 들으면 '우우우우우~' 울부짖으며 뛰쳐 나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10. It's Not Over Yet - ★☆
비트는 빠른데 우울해! 어쩌란 말이냐!
여자친구한테 차이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듣자.

11. Four Horsemen Of 2012 - ★
좋을 뻔 했는데...솔솔솔 미미미 x3 "도#" 이 코드 하나로 완전 짜증남!
컴퓨터가 고장났을 때, 혹은 이로 인해 숙제를 날렸을 때 이 노래를 들으며 맘껏 욕하자.

12. Instrumental - ☆
프렌즈의 로스 수준의 음악. 솔직히 작곡하고 녹음한 거 아니지?
자다 일어났는데, 낯선 장소에서 일어났다 싶으면 이 노래를 들으며 나의 정신 상태를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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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오신다. Heart says, 2009. 4. 7. 03:20

갑자기 사고싶은게 막 생겨나고 있다.
아...이미 이번달 돈 많이 써버렸는데 >_<

음악장비
Audio Kontrol 1 (오디오 인터페이스) - 중고가 30만원
마스터 키보드 (49-61건반 정도?) - 중고가 20만원 정도 예상

카메라
Rollei35s (Rollei35도 좋지만, Sonnar 렌즈 써보고싶다.) - 중고가 20-30만원

그래...
일단은 istDS + 렌즈들이랑 Aria부터 좀 팔아야겠다...
요걸로 120-130만원 정도 생길려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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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식이 | 2009.04.07 23: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럼~~이거 다사면~~
    그럼 나 순대국은????ㅋㅋㅋ 사기만하고 팔지는 말고~
    저 카메라들 나주면 안되나???
    우리 그정도 우정은 되지 않나??ㅎㅎㅎ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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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수리 Heart says, 2009. 4. 2. 19:42

어제 만우절 기념으로 컴퓨터가 고장나서 완전 짜증났다.
아무래도 파워가 문제인 것 같아서 갈았는데도 안 고쳐졌는데
그걸 무상으로 수리해준...
(업체 이름도 생각이 안 나네 ㅠ_ㅠ)
교내 컴터가게(?)에 감사를 표한다.

그나저나 새로 산 파워 41,000원 아까운데...
다시 예전꺼로 갈고 이건 다른 사람한테 팔까나?

고민 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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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식이! | 2009.04.02 23:18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ㅋㅋㅋ 누나의 만우절 이벤트는 어땠어??ㅎㅎㅎ
    속아주지 못하는 김진수의 노쎈~~쓰!!!
    나이값 못하고 만우절이라 혼자 마구 신났다~

    • 타일러 | 2009.04.03 02:34 신고 | PERMALINK | EDIT/DEL

      수업때매 속아줄 시간도 별로 없었네 =_=
      부모님께 휠체어 타다가 넘어졌다고 거짓말했다가
      살짝 혼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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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기 Heart says, 2009. 4. 2. 19:41

요즘 예능프로 보면서 이것저것 많이 배운다.
웃기기도 하지만 꽤 교훈적인, 내가 알면서도 지나쳤던 것들이 많이 나온다.

오늘은 놀러와를 봤다.
혈액형 특집으로 A형에 대해 나오는데
황보가 매일 일기를 쓴다고 해서,
생각해보니 나도 일기를 쓰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쓰기로 했다.

종종 허송세월 하는 것 같다 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서;
그 날 한 일만이라도 꼭꼭 적어나가야겠다.

나는 A형의 장점과 단점은 뭐든지 갖고 있는 것 같다.
다른 혈액형의 장점을 취해야겠다.

그 중 가장 와닿은 것은
'그들만의 리그'
즉, A형은 가까운 사람들하고만 지내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어색함은 스스로 풀어야 한다.
일단 누구에게든 연락하고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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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옹식이! | 2009.04.02 23: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너의 다짐중에~
    마지막줄이 젤 대견스럽다~
    인제 나한테도 연락하는거??ㅎㅎㅎㅎ
    일기는 나도 쓰는데~ 심심할때~ 가끔 읽으면 책이나 드라마보다도 재밌다~~ㅎㅎㅎ
    담엔 바꿔보기할까??ㅎㅎㅎ

    • 타일러 | 2009.04.03 02:36 신고 | PERMALINK | EDIT/DEL

      글쎄? 글쎄? 글쎄? ㅋㅋ
      일기는 그냥 여기다 쓸껀데 -ㅅ-;
      계획 및 반성...같은 거...가령
      "오늘은 뭘하려고 했는데 이것도 저것도 못했다...이런 XX..."
      뭐...이런 식...;;;

  • 화용 | 2009.04.03 11: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ㅋㅋㅋ 형 그것보다 A형의 특징은 이런걸 고민한다는 것;;;;;
    그나저나 나에게도 예능공유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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